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은 전쟁(웹툰) (문단 편집) ==== 우미희 ==== ||[[파일:우미희.jpg|width=400]]|| 현수의 첫사랑이자 건철의 여자친구. 고등학생때 꽤나 모범생이었지만 졸업 이후 현재까지도 일진인 건철과 사귀고 있다. 그녀의 불우한 가정환경을 빌미로 여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왔고 건철과 사귄다는 명목으로 보호를 받았으며 그 관계가 현재까지 이어졌다. 상기한대로 상당히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졌는데, 폭력적인 아버지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삼촌, 무기력한 할머니가 있는 집에서 고통받았고, 여기서 비롯된 외부의 괴롭힘을 받은 경험 때문인지 외부의 위험에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강인한 남성성에 끌리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우미희 본인 스스로 주체적이고 강한 남성이 이상형이기에 현수를 남자로 보지 않았다는 대사를 했으며, 학창시절이면 몰라도 졸업한 이후인 작중 시점까지도 건철과 연인관계인 이유는 장건철이 자신의 이상형에 가장 근접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강인한 남성성에 끌리는 면 때문인지 현수가 소다와 공원에서 관계를 맺는 모습을, 그것도 소다의 거부를 억누르고 관계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소다와의 관계를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정신적으로 유약했었던 현수를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인은 현수를 남자로 보지 않는다고 하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섹스 할 수 있느냐?"라는 현수의 날카로운 질문에 얼버부리듯 침묵한 것과, 주리나와 민소다가 현수와 관계를 가졌다는것을 알고 은근히 질투의 감정을 내비친것을 보면 역시 어느정도는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는것은 맞는것 같다. 하지만 그럴때에도 '자신은 너(현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건철이를 흉내낼 필요는 없다'라고 하며 자신과 건철 패밀리와 거리를 둘것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 그녀의 속마음이 묘사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진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현수를 대하는것인지는 불명확하다. 일단 포지션상 메인 히로인에 위치해있지만, 어째서인지 현수의 흑화가 시작된 중반부 이후 건철을 피해 아파트에도 잘 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만큼 비중이 꽤나 줄어들었다. 이전부터 건철의 여자편력이나 성매매 사업을 굉장히 싫어했으며, 그가 정말로 자신의 이상형이 맞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궁극적으로 현수의 최종 목표 중 하나가 미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므로, 현수가 건철의 여자들을 차례로 포섭하는 과정 중 마지막은 이 인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인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명확한 캐릭터가 잡혀있지 않다는 점이다. 나머지 히로인들은 2부 들어서 각각의 공략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인기를 얻고 있지만, 미희는 2부 들어서 거의 등장하지 않아 존재감이 희미해졌으며, 자신을 평강공주에 비유하는 발언으로 오히려 평가를 깎아먹어버렸다.[* 사람 보는 눈이 대체 무슨 동태눈깔이기에 장건철 따위를 온달로 보고 기대했느냐는 이야기부터(게다가, 이 때 장건철이 우미희를 찾아온 이유도 관계를 가지고 싶어서 찾아올 정도로 싹수가 누런 놈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카페 알바 뛰는 주제에 지가 뭐라고 평강공주씩이나 비유를 하느냐는 이야기까지 비난의 촛점은 다양하지만 혹평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참고로 온달과 평강공주는 남자 입장에서 굉장히 모욕적인 말로 '''여자친구 혹은 아내가 남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은어'''이다. 장건철은 사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실상 성현수에게 의존하는 백수이기 때문에 그나마 알바라도 뛰는 우미희보다 버는 것이 못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미희가 평강공주 드립을 칠 당시의 맥락은 전혀 다른 의미였다. 우미희 자신의 입으로 말한 평강공주 컴플렉스라는 게 '''평강공주처럼 장건철을 변화시키고 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여자가 되는 것'''이었으니... 저 드립 이후로 우미희가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는 것도 저 때문인데, 장건철은 꽤 강한 리더기는 했지만 그 방법이 굉장히 좋지 못했던 사람인데다, 사실 싸움 잘 하고 그걸 빌미로 남 윽박지르고 협박해서 자기 잇속 채우는 게 특징인 인간인데 그런 인간을 뭘 기대하고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고 자기 남자라고 생각했느냐 하는 부분이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장건철이 싹수가 누렇다는 건 그렇다 치고 니가 장건철에게 평강공주처럼 해 준게 뭐냐는 것. 평강공주야 온달에게 금전적인 문제부터 스펙쌓기, 인맥 만들어주기까지 모든 걸 다 해 줬지만 우미희는 그저 장건철의 여자가 되어 보호나 받으면서 살았을 따름이라는 게 문제. 우미희가 이 작품에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자신이 만나는 남자의 강함으로 보호받고 싶어하는 캐릭터라는 건 여러 장면에서 나오는데, 그런 주제에 평강공주 드립 따위를 하고 있으니 그냥 자의식 과잉의 또라이로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떡툰의 설정상 일반적인 사회 상식과 다른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기는 하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나름 모범생에 올바른 가치관으로 살아간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장건철 따위에게 저런 기대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기생하는 모습으로 살았던 게 독자들에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외모 역시 메인 히로인의 가치를 해내던 1부와는 달리 2부에서는 알게모르게 너프를 받으면서 비교우위 역시 사라진 상황. 다영까지 공략이 완료된 2부 현재 시점에서 미희의 인기는 최하위로 떨어져버렸고, 진히로인으로서의 지지도 역시 매우 낮아진 상태이다. 그냥 인기나 존재감으로도 하위권이지만, 평강공주 드립 이후 비호감도가 여캐들 중 압도적 1위가 되어버렸으니.... 덕분에 독자들 중에는 이정도까지 망가진 캐릭을 작가가 어떻게 살리려고 그러는지 흥미를 가지고 보겠다는 사람들도 제법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후 133화에선 카페 알바 틈틈이 돈을 모아 연기 학원에 다닌다고 한다. 그러는 와중 공원에서의 소다와 현수의 관계를 두 번이나 되묻는것을 보면 알게 모르게 신경쓰고 있었던 듯. 147화에선 건철과의 전쟁을 선포한 현수가 찾아오자 스토킹하냐며 투덜거리고 현수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대답한다. 148화에선 자신을 찾아와 사업 이야기를 하는 현수에게 건철을 따라하는거냐며 비아냥거린다. 자신의 회사에 미희가 필요하다는 현수의 말에 자신은 현수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며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말한다. 미희가 성공하면 현수의 회사에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정상에서 만나자라는 말로 들린다는 현수의 말에 정상에서 만나라고 대답한다. 미희를 태운 버스가 출발하자 현수가 뒤늦게 쫓아가며 건철의 아파트로 가지말라고 경고하지만 그 경고가 들렸는지 안들렸는지 미희는 그에게 시선 한 번 주지 않았다. 151화에서 현수가 볼일이 있다며 찾아오자 연기학원에 가야한다고 말하지만 자신과 어디에 들려 사진 몇장만 찍자 말하고 지금 안따라오면 후회한다고 말하여 현수를 따라 민소다가 광고를 찍었던 세트장에간다. 세트장을 보며 마음에 들었는지 예쁘다고 말한다. 152화에서 자신에게 아직도 달의 꿈을 꾸냐는 현수에게 요즘 잠을 제대로 자지못해 못꾼지 오래되어 이 장소에 있으니 마음이 편해진다고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사진을 찍고 현수에게 넌 무슨꿈을 꾸냐고 물어본다. 현수가 자신이 나오는 꿈을 꾸며 그 꿈속에선 자신이 여왕이라고 말하는 현수에게 왜 그런 꿈을 꾸냐며 자신은 보잘것 없고 가진거없는 여자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는 현수에게 날 좋은애라 생각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현수가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뒤 이런 자신을 떠받드는 현수가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대체 이런내가 뭐가 좋냐고 물어본다. 이후 현수는 자신에게 영리하고 뭐든해낼수있다 말하는 우미희의 말에 물음표를 띄우며 나는 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며 17살 이후 자신이 현수의 전부였으며 여왕에게 충성하는 병사는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현수에게 분명 후회할거라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현수와 키스를한다. 이후 현수와의 관계도중 예전 소다랑 관계를 맺는걸 봤을 때 거기있는게 소다가 아니라 자신이었으면 했다고 이야기하고 현수는 자신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현수와 건철의 싸움에서 건철이 죽을뻔 한 걸 구하며 건철을 포기하지 못한다며 건철을 선택했다. 엔딩에서 여배우 인기조사 1위를 유지하던 민소다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여배우로 언급된다. 소원대로 배우로서 성공한 모양. 이후 소다가 인터넷에서 언플을 당해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등장해 소다가 자신을 도와줬었다는 증언을 하여 위기를 벗어나도록 돕는다. 이때 다시만난 현수에게 언젠가 정상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기억하냐고 하며 원한다면 자신이 소속사의 배우가 되어줄 수 있다고 은근슬쩍 애원하지만, 현수는 끝내 미련을 버리고 거절한다. 작가가 휴재기간동안 올린 [[MBTI]]에 의하면 [[INFP]](열정적인 중재자)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